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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엽식물추천2

알로카시아 오도라 | 23년 여름의 기록 안녕하세요! 오늘은 식물일기로 돌아왔어요 🌱 지난번에 오랑주리에서 데려왔다는 제 귀엽고 묵직한 알로에 대해 포스팅하기로 했었는데요, 잊기 전에 얼른 가져왔답니다! 혹시 오랑주리 카페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에서 보실 수 있어요! 🤭 [초록 잔에 커피 한 잔] - 양주 오랑주리 | 서울 근교 대형 식물원 카페에서 초록 데이트 양주 오랑주리 | 서울 근교 대형 식물원 카페에서 초록 데이트 작년 봄이 오기 직전, 그리고 식집사 입문 초기, 오늘의 데이트는 식물원 카페다! 정하고 나섰던 양주 오랑주리를 소개해요! 서울 근교 대형 카페답게 주차장도 넓고, 외관도 내부도 넓었던 카페 myfavouritethings.tistory.com 그럼 식물 일기를 시작해볼게요! 💚 카페 오랑주리에서 처음 알로카시아를 데려온.. 2023. 6. 19.
알로카시아 오키나와 실버 | 23년 봄의 기록 저는 대체로 모든 식물들을 앓고 앓다 도저히 못 견디겠는 순간 데려오는 편이에요. 그 앓음의 기간은 시기별로, 식물별로 각기 다르지만 데려왔을 때 거의 카타르시스와 같은 기쁨을 느낀다는 건 매한가지예요. 그중에서 식물앓이의 기간은 가장 짧았고, 카타르시스는 가장 컸던 식물, 알로카시아 오키나와 실버를 소개해요🌱 당근으로 처음 데려왔을 때의 모습이에요! 유묘인 건 확실해도 엄청 작아보이진 않지만, 실제론 정말로 쪼꼬맸답니다. 엄지손가락 첫 마디 정도의 크기였달까요. 그 쪼꼬미를 본 순간 내가 얘를 잘 케어할 수 있을까 심장이 덜컥했지만 그보다는 저, 빛 받는 수채화빛 이파리의 모습에 심장이 덜그럭거린 횟수가 더 많았어요. 그런 알로카시아가 누구보다 빠르게 새잎을 내고 또 내고 또또 내더니 (지금보니 거의 .. 2023.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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